대한적십자사 당진군인명구조대(대장 김진성)가 여름철을 맞아 인명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명구조활동은 지난 10일부터 8월17일까지 난지도 해수욕장에서 수상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안내를 통해 익수사고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당진군인명구조대는 안전사고 발생시 인명구조활동 및 적절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중환자일 경우 후송 조치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당진군인명구조대 김진성 대장은 “매년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아 인명구조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휴가철을 난지도 해수욕장에서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난지도 해수욕장에서 이들은 상수도 정화활동 및 청소년사업으로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26일부터 29일까지 인명구조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