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webmaster@djtimes.co.kr)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아산시 당원협의회 이훈규(56) 운영위원장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도당위원장은 이달 말에 있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도당위원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아산 출신으로 서울 동성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 도당위원장은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와 대검 중앙수사부 제1과장, 대전지검 검사장, 인천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4.9총선 때 아산에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취임식은 다음달 25일 충남도당 3층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