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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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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문제가 미치는 영향, 대안 등 제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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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2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 20일자 770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1면 일제강점 당시 강제징용된 고 손대원 옹의 유골 반환 관련 기사에 대해 역사적 의미나 가족들이 겪어온 아픔 등을 좀 더 감동적으로 그려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물 기사 작성시 인터뷰원과 독자들의 연계성을 위해 인터뷰원의 고향, 소속 등 신상정보를 기입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2면 천안세관 당진사무소 철수 예정 관련기사에 대해 현상을 취재하는 것만큼 그로 인한 지역민들의 불편사항과 문제점, 대안 등을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제시됐다.
기획기사의 경우 길이가 긴 데다가 관련 사진이 빠져 있어 독자들이 읽기 불편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3면의 방학 프로그램 기사의 경우 방학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이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4면 읍면소식에 장마로 인한 군내 곳곳의 피해를 사진과 기사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7면 송산 골프장 입구 잇단 교통사고 기사의 경우 본지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독자가 제기한 문제를 보충 취재해 보도한 것으로 이후에도 독자들의 의견을 기사화해 지면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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