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제
  • 입력 2009.08.03 00:00
  • 호수 772

당진 황토고구마 조기 수확 ‘본격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기재배 통해 2개월 앞당겨 첫 출하
재배일수 20여일 줄이고, 생산량도 30% 향상

당진 황토고구마가 27일 첫 출하됐다. 예년의 경우 9월말부터 10월초 소비자들에게 선보였으나 당진군은 고구마 조기생산사업을 통해 한여름에 출시했다.
특히 이 사업은 일반적인 노지 고구마 재배시 5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정식해 4개월 정도 걸리지만 고구마 조기 생산 시범사업은 4월 초에 정식해 수확까지 고구마 재배 일수를 기존 대비 20일에서 15일까지 앞서고 30~20%의 소득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정식 초기 노동력과 자재비가 많이 들어가나 수확시기가 빨라 고구마 집중 출하기간을 피할 수 있어 시장 가격이 높게 형성된 시기에 출하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일반 노지고구마보다 맛과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