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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8.03 00:00
  • 호수 772

자원봉사자축제, 복지박람회 통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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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실무협의체 3차 회의

지역사회실무협의체가 지난달 29일 여성의전당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진군복지주간을 맞아 진행될 자원봉사자축제와 복지박람회 통합운영에 대해 논의됐다. 이외에도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의 사례대상자에 대한 근복적인 대책마련을 위한 사례관리 분과를 실무협의체 내에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사회복지의 해를 맞은 당진군이 10월 경 한주간 지정되는 복지주간에 마련될 자원봉사자축제와 복지박람회는 공동 추진할 것으로 결정했다. 행사는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부스 마련 및 토론회, 자원봉사 사례발표회 등으로 진행된다. 위원들은 자원봉사자의 날에는 간단히 우수 봉사자 표창을 수여할 기념식을 하도록 하고 축제명칭을 자원봉사자와 복지박람회를 융합할 수 있는 명칭을 정하기로 했다.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된 사례관리에 대한 실무분과 증설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 내에 사례관리 분과를 신설하기로 협의했다. 실무협의체 내 사회복지와 관련된 전문가가 포함돼 있어 다른 단체를 만들지 않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위원들은 장애인사례관리자 인력이 부족한 편이고 실질적 배치가 힘들 것 같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법적인 효력을 가질 수 있는 인선을 구성하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했으나 위원위주로 사례관리가 이뤄질 것을 염두해 분과를 마련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군에서 이뤄지는 행사에 대해 일반인 행사 평가원을 평가단에 포함시켜 축제에 대한 평가가 활발해질 것을 요청했다.
조상연 통합분과 위원은“공개채용을 통해 최소한 5명 이상 일반인을 모집 했으면 한다”며 “행사 평가에 대한 교육을 통해 평가요원에게 전문성도 심어주고 평가단에 홍보도 극대화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위원들은 일반인 5명을 공개모집해 평가단에 포함시켜 함께 행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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