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본부장 김은기)는 석문면내 초·중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방학기간동안 2차에 걸쳐 독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1차 캠프가 열린 지난 7월22일과 23일에는 초등학생 160여명이 캠프장소인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을 다녀갔다. 이날 참가학생들은 전문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독서태도검사를 받은 뒤 책읽고 떠오르는 생각 글로 쓰기, 책 만들기, 역할극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했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캠프는 8월3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창의력 향상과 좋은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책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09.08.03 00:00
- 호수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