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1999.07.05 00:00
  • 호수 281

6.25전쟁 49주년 행사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25 전쟁 49주년 행사 열려



대북 포용정책도 굳건한 안보하에서 가능

애국충정 살려 난국극복에 앞장



당진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대희)가 주최하는 ‘6.25 자유수호전쟁 제49주년 및 북괴 서해도발만행 당진군민대회’가 지난 6월25일 육군 제1789부대 2대대 연병장에서 열렸다.

잊혀져가는 6.25 전쟁을 상기하고 범군민적인 호국용사 위로잔치 및 전몰 유족 위문행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낙성 군수와 정석래 한나라당 당진지구당 위원장, 이기흥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각 보훈단체, 호국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대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용사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들은 없었을 것”이라며 “대북 포용정책과 햇볕정책도 굳건한 안보하에서 가능하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6.25 전쟁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정부·정당·정치권은 대북 절대우위의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결집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고 “지난날의 애국충정을 살려 오늘의 난국 극복에 범군민적 의지 결집 실천운동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보훈가족 위로행사에서는 2대대의 병영 및 장비를 전시·관람하고, 사격대회와 위로연이 개최되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