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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9.07.05 00:00
  • 호수 281

실직가정돕기 성금/자민련 충남도 청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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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가정돕기 1천7백만원 성금전달

자민련 충남도청년위, 자선공연모금서



자민련 충남도지부 청년위원회(위원장 김현기)는 지난 6월28일 실직가정 자녀의 학비로 써달라며 1천7백만원을 대전·충남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6월19일 대전역 광장에서 ‘실직가정돕기 모금 연예인 자선공연’ 행사에서 모금된 것.

김 위원장은 “모금액이 기대에 못 미친다”며 아쉬워하며 “실직가정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보여준 지역민들의 따스한 사랑에 큰 보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자민련 충남도지부의 김소연 사무처장은 “그동안 정당행사가 정치적 목적이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해 일반인들로부터 외면당해온 것이 사실인데 이번 행사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정당으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자민련 충남도지부는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이런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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