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제
  • 입력 2000.06.19 00:00
  • 호수 327

재산세 19억 부과, 6%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산세 19억 부과, 6% 증가(도표 2)

한보 5억2천만원 법인 1위
자동차세 30억2천3백만원도

당진군은 군내 건물 2만6천96건에 대해 재산세 19억4천3백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2만8천156건에 18억2천8백만원) 보다 건수로는 2,060건이 줄었으나 세액은 6% 증가한 수치로 ㎡당 기준가격이 16만원에서 16만5천원으로 인상됐기 때문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법인별 고액 납세자는 한보철강(주)이 5억2천4백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기록했으며, 동부제강(주)이 6천5백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또 석문면 교로리에 발전소를 지은 한전 당진화력과 지난해 8월 송산에 아파트를 지은 (주)대상, 송산에 있는 대희전선(주)이 올해 고액 납세자 10위권안에 처음으로 올랐다. 개인으로는 당진읍 김모씨가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군은 이번에 재산세와 함께 상반기 자동차세도 부과했는데 총 3만727건에 30억2천3백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2만9천148건, 29억5천5백만원) 보다 건수로는 1천569건, 세액은 7% 증가한 것이다. 재산세·자동차세의 납기일은 이달 말일까지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