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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
2003년 03월 17일 () 16:00:00 webmaster@mjmedi.com
'나이 들수록 나아진다' 통념 부정

니와 유키에著 남원우譯 지식산업사刊

날이 갈수록 중증화되어 가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올바른 치료법은 무엇인가?

사실 예전에는 아토피 피부는 일반적인 알레르기 질환처럼 나이가 들수록 나아진다는 통념들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아토피 피부는 정의자체도 애매 모호할 뿐만 아니라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저절로 나아지는 경우는 그리 많은 것 같지 않다.

최근 일본에서 많은 아토피 환자를 치유하고 있다는 니와박사의 저서이다. 그는 1962년 쿄토대학을 졸업하였고(의학박사), 현재는 니와면역연구소 소장, 도사시미즈 병원장으로 있다.

발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와 그 방어효소인 SOD연구를 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리아이뿐만 아니랄 어른들한테까지 나타나고, 상태 또한 심해지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열악해지는 환경오염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하고, 머지않아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이 암으로 번질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니와 박사는 아토피의 주원인을 환경오염에 두고 있다.

환경오염으로 발생하는 과산화지질이 인체의 과다한 활성산소와 결합할 경우피부의 보습기능을 저하한다는 것이 이론의 골자이다. 현재까지 아토피에 대한 연구들을 보면 그 원인이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는 것 같다. 니와 박사도 아토피의 악화원인을 체질, 환경오염, 활서안소가 결합되는 동물의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된 기름, 초컬릿. 코코아 등의 콩과 식물과 당분, 수면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의 다인설로 주장하고 있다.

치료는 자체 개발했다는 생약성분의 연고와 항상화제를 포함하는 내복약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저분자항산화제라든가 또는 천연의 항산화제가 포함된 한약, 건강식품, 야채, 과일 등을 그대로 먹을 경우, 그것은 활성산소나 과산화지질이 폐해를 주고 있는 세포막까지 도달하지 못하므로 그가 개발한 생약가공법으로 그 약효가 피부까지 도달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서양의학적인 진료도 아니고 극도의 자연주의자도 아닌 중립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이론이 완전히 검증된 것도 아니고, 그의 치료가 전세계적으로 다 인정되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많은 아토피 환자들이 그를 찾아 진료받고 있다고 하여 그의 저서를 살펴보았다.

인터넷상에는 그의 진료에 대한 많은 비판이 있다. 저서에서는 스테로이드의 장복에 대해 많은 비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고에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다는 가장 큰 비판의 이유이다.

그는 일반적인 피부과 치료에서 쓰이는 스테로이드에 비하면 극히 적은 양을 함유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의 연고를 장기간 사용한 사람들에게서도 스테로이드를 갑자기 끊었을 때 나타나는 리바운드현상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아무래도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 같다.

이창우(보화당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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