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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라이온스 신임회장 최승묵씨“혼이 깃든 봉사 펼치겠다”당진라이온스클럽 최승묵(54세) 신임회장은 새 천년을 맞이하는 싯점에서 31년 역사의 당진라이온스클럽을 이끌게 된 것에 영광과 부담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고 한다.봉사는 물질적인 것만이 아닌 혼이, 즉 라이오니즘이 함께 들어가 있어야 제대로 된 봉사라고 말하는 최 회장은 클럽의 연륜에 걸맞게 이제는 한시적인 봉사가 아닌 상대방에게 재기의지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참된 봉사활동을 펼칠 때라고 보고 있다.최 회장은 그런 의미에서 장학사업이나 기타 어려운 이웃에 봉사사업을 벌일 때 반드시 봉사에 참여한 회원의 친필을 쓰도록 할 계획이다. 또 네스들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주고 클럽의 대를 이어갈 수 있게 젊은 회원을 확충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특히 혼이 깃든 봉사를 누누히 강조하는 최 회장은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남도 사랑할 수 있다”며 회원들 스스로 마음의 정서를 키울 수 있도록 자체 교양강좌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한다.“라이온스가 됐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한가지 짐을 더 짊어졌다는 것을 공표한 것이기도 합니다. 품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가정에서 지주역할을 하겠다는 것이죠.”최 회장은 “라이온 스스로 모범이 되는 것 그 자체도 사회에 봉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라이온스는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닌 이상과 꿈을 갖고 하는 활동인 만큼 서로에게 양보와 사랑을 베푸는 큰 그릇이 되어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최승묵 회장은 클럽활동 20년째를 맞고 있으며, 재무·총무 등 실무역할도 두루 맡았다.삼주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한매자씨와 2남1녀를 두고 있다. 당진지역사회연구소 회원으로도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