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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9.07.19 00:00
  • 호수 283

당진환경운동연합 발기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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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환경운동연합 발기인대회



최열 환경련 중앙 사무총장 등 참석

“자생력 갖춘 민간환경기구” 결의



당진환경운동연합 발기인대회가 지난 14일 최열 환경련 중앙 사무총장과 이명남 목사 등 50여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환경운동연합 추진위 결성식에 이어 한 달만에 열린 이번 발기인 대회를 기점으로 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는 준비위원회로 전환해 정관에 기초한 실제적인 사업과 모임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날 대회에서 김대희 당진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환경을 걱정하는 여러분의 뜻을 모아 추진위를 결성한지 한달만에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더욱 노력하여 자생력을 갖춘 민간환경기구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전국을 순회 중인 최열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없인 새로운 천년은 맞이할 수 없다”며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이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추진위원장으로 활약한 김대희·장덕기·김순동씨를 준비위원장으로 다시 위촉했으며 정관과 사업계획안 등을 통과시켰다.

당진환경운동연합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사업방향과 운영원칙을 다시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은 다음 창립총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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