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터미널에서 보건소에 이르는 도로의 일방통행을 폐지하고 양방통행을 실시하면서 유료주차장이 폐지되자 당진볼링장 옆 공터에 새로이 공영 노외주차장을 추진하고 있다.
읍내리 250번지외 5필지 당진볼링장 옆 2천8백78평 면적에 우선 2백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2차로 1백71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2백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이달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들어간 상태이다.
당진군은 주차장 설치지역의 무단 점유물 자진철거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토지주인 서울 노원구 중계동 584-1 전영구 외 7명으로부터 토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2차 조성지 발주공사는 8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군청 교통행정 담당자는 “7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는데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어 8월초까지 갈 수도 있다”며 “주차장이 건설되면 양방통행 실시와 함께 교통혼잡이 훨씬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