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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9.10.18 00:00
  • 호수 294

서울 지하철역에 당진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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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에 당진쌀 광고



당진군·농협, 4천8백만원 들여 대형 와이드칼라 제작

서울·영등포 등 5개 역에 게시할 계획



오는 10월말이나 11월초쯤이면 서울의 지하철역 곳곳에서 당진쌀 홍보광고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진군은 생산량과 미질에서 단연 으뜸인 당진쌀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당진쌀의 이미지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서울역 등 5개 지하철역에 대형 와이드칼라 광고판을 제작, 게시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우강·합덕평야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 사업은 당진군이 97년·98년 2년 연속 단보당 쌀 생산량 전국 1위를 기록하면서 농림부로부터 받은 쌀 생산실적 가산금 일부와 12개 읍·면 농협에서 사업비의 절반을 출연해 총사업비 4천8백만원을 들여 추진되는 것이다.

군은 서울역과 영등포역·시청역에 가로 4m, 세로 2m짜리 광고판을 게시하고, 서울교대역, 고속버스터미널역에는 2m×1m짜리를 게시할 예정이다.

광고모델로는 김낙성 군수와 합덕출신의 슈퍼모델 한지영양이 출연해 황금들판에서 당진쌀 마크가 새겨진 쌀포대를 들고 있는 장면을 촬영했다. 광고제작은 농협중앙회 농업기술교류센터 홍보팀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군은 광고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빠르면 10월말이나 늦어도 11월초께는 각 지하철역에 이를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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