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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9.10.25 00:00
  • 호수 295

새당진와이즈멘, 무의탁노인 돋보기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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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노인 무료로 돋보기 만들어줘

새당진와이즈멘, 82명 선정 올 연말까지



새당진와이즈멘클럽(회장 손춘세)이 군내 무의탁 노인들에게 무료로 돋보기 안경을 제작·증정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새당진와이즈멘클럽은 지역내 소외계층 돕기 운동의 하나로 지난 9월부터 군내 무의탁노인 8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돋보기 안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클럽회원인 모 안경원의 협찬으로 이뤄지게 된 이 활동은 새당진클럽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봉사사업으로 노화현상으로 시력이 약해져 사물이나 글자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됐으면서도 형편이 어려워 돋보기를 마련하지 못한 무의탁 노인들에게 밝은 눈을 찾아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현재까지 60여명의 노인들이 안경을 맞추었는데 클럽에서는 시력검사를 통해 눈에 맞는 안경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해 큰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새당진와이즈멘클럽은 지난 5일 이미용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서산 서림복지원을 방문, 2백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미용봉사까지 벌이는 등 회원들의 직업과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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