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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9.11.01 00:00
  • 호수 296

태권도협회장 김현기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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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협회장 김현기씨 취임

“태권도 활성화에 최선” 다짐



당진군 태권도협회장에 김현기(43세)씨가 취임했다. 태권도협회는 지난 25일 설악가든에서 김낙성 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체육관계자 등 1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협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출발을 알렸다.

조병주 전임회장이 개인사업 관계로 타지역으로 전출함에 따라 새로이 취임한 김현기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에겐 용기, 성인에게는 신념을 주는 태권도 가족이 늘어날수록 지역사회에 힘이 넘칠 것”이라며 “태권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병주 전임회장은 도지사기대회 유치 등 당진의 위상을 높인 공으로 김낙성 군체육회장의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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