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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치 차량 “골치”주변미관 해치고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주인찾기도 어려워 처치 곤란당진군 곳곳에 버려진 방치 차량으로 주변 환경저해는 물론 어린이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현재 당진군 관내의 도로변이나 주택가, 공터 등에는 주인없는 차량들이 몇개월째 무단 방치되고 있다.지금까지 집계된 것만 10월말 현재 128대로 최근 들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에는 이전등록을 하지 않은 차량도 상당수 있어 소유주 확인 및 폐차 등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방치된 차량의 경우 차적조회를 통해 등록주소로 매번 통지서를 보내고 있지만 60% 정도가 반송되고 있는 실정이다. 방치된 차량 중 자진처리되는 경우는 40%에 불과하다.현재 당진군은 신고 접수된 차량 중 노상이나 주택가 등에 방치된 차량의 경우 파손상태를 확인한 다음 무단방치 차량으로 등록하고 있으며 폐차장에 1개월 이상 버려 두거나 정비공장에서 6개월 이상 찾아가지 않는 경우도 무단방치 차량으로 처리하고 있다.군청 지역경제과 담당 공무원은 “사유재산권 보호차원에서 자진처리를 유도하고 있지만 기한내에 자진처리가 안될 경우에는 부득이 직권으로 폐차시키고 있다”며 “예산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군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되는 만큼 적법한 절차를 밟아 폐차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