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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1999.11.15 00:00
  • 호수 298

올 경지정리사업에 98억6천여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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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행-덕곡지구 43㏊, 당진농조-신당지구 등 268㏊

'99 가을 착수 경지정리사업이 3개지구 311㏊로 선정됐다.
당진군과 당진농조에 따르면 올해 군 시행 일반 경지정리사업지구는 면천면 죽동·사기소리, 합덕읍 대합덕·소소리, 우강면 송산리를 포함한 덕곡지구 43㏊로 이들 지역에는 15억1천만원이 투입돼 처음으로 경지정리가 시행된다.
또 당진농조가 시행하는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마술지구(고대면 진관·슬항리) 44㏊에 16억5천8백만원, 신당지구(신평면 운정·도성·신당리) 224㏊에 67억원으로 군내에서는 올해 총 98억6천8백만원이 경지정리사업에 투입된다.
이들 지구에 대해서는 공사입찰이 마무리 된 가운데 올부터 모든 관급공사입찰에 도입된 적격심사(공사실적, 경영상태, 신인도 등을 평가해 점수로 업자를 선정하는 제도)를 거쳐 당진농조 시행 마술지구에 정도종합건설(홍성)이, 신당지구에 서진산업(당진)이 낙찰됐다.
당진군 시행 덕곡지구는 16일경 결정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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