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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 입력 1999.11.15 00:00
  • 호수 298

아이에게 체험과 고통의 기회를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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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이성호 교수 자녀교육 특강

「자녀가 도시락을 가지고 학교에 갔다. 그런데 점심시간에 도시락 뚜껑을 열어보니 숟가락, 젓가락이 없었다. 당신의 자녀는 어떻게 할 것으로 보는가?」
이 질문은 지난 9일 자녀교육 특강에서 이성호 교수가 던진 질문중 하나이다.
만일 어떤 수단을 찾아서든 점심을 먹는다면 그 아이는 생산적 사고를 가진 아이다. 그러나 이 교수는 대개의 요새 아이들은 도시락 뚜껑을 닫고 만다고 말했다. 방법을 찾지 않고 포기한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우리 아이를 어떤 아이로 키울 것인가에 대해 「논리적 사고·관계적 사고·생산적 사고」를 가진 아이로 키울 것을 제안했다. ‘이치에 맞는 생각·주변과 전체를 고려하는 생각·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아이로 키우자는 것.
그 방법으로 이 교수는 첫째 사사로운 일에서부터 대화를 많이 나눌 것, 둘째 직접 체험을 많이 하게 할 것, 세째 적당히 고통스런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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