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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02.09 00:00
  • 호수 210

호서고 임기석·구남옥, 신평고 김용연 서울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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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중 출신 홍성관 학생도 영광안아

서울대학교에 관내의 학생 4명이 합격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영예를 안은 4명의 학생은
호서고의 임기석(모 한경자), 구남옥(부 구자원, 송악)학생, 신평고의 김용연(부 김종운, 신평
매산리)학생, 합덕중 출신의 홍성관(부 홍웅표, 우강 세류리))학생이다.
임기석 학생은 수능 373점으로 국사학과에, 구남옥 학생은 368점으로 제약학과에 합격하였
다. 김용연 학생은 374점으로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에, 홍성관 학생은 외교학과에 각각 합격
하였다.
임기석 학생은 아버님을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2남2녀 중 막내로 자랐으며 고려대 전산
과를 1년반 동안 다니다 서울대에 지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기석군은은 “사회적 안정보
다는 정신적 성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유망학과를 포기하고 평소 관심있던 국사학과
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원 동기를 말했다.
구남옥 학생과 김용연 학생도 기쁨의 마음을 먼저 전하고 지원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고 싶
다고 다부진 소신을 밝혔다. 우강 세류리의 홍성관 학생은 합덕중학교 졸업후 천안에서 고
등학교를 다녔다.
이들 학생은 모두 과외를 받은 적이 없다며 학교수업시간에 열심히 한 것이 합격의 비결이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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