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입력 1998.03.09 00:00
- 호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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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8개 고등학교중 당진정보통신고등학교와 합덕농공고를 제외한 6개 학교의 4년제대학
진학생은 모두 75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또한 624명의 학생이 전문대에 진학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학교별로 보면 10학급의 호서고등학교가 97년 대입에서 재수생 43명을 포함, 357명의 학생
이 4년제대학에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7명이 늘어난 수치이나 서울권 진학생은 90명
으로 지난해 입시때의 105명보다 줄었다. 전문대 합격자는 재수생 53명을 포함하여 144명이
합격했다.
총 5학급인 신평고등학교는 4년제대학 181명의 지원자중 149명이 합격하였고 서울·경기지
역에 34명의 학생이 진학했다. 전문대입시에서도 중복합격자를 제외하고 127명이 합격했다.
작년에 비해 인기학과로 학생이 많이 몰렸다고 전한다.
서울대에 2명의 학생을 합격시킨 서야고등학교는 4학급에서 110명의 4년제 대학 지원자중
90명이 합격했으며 졸업생도 9명이 합격했다. 전문대는 73명 지원에 54명이 합격했다.
한편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당진여고는 올해 86명 지원중 49명이 4년제에 합격했고 연
대·이대·숙대등 명문대 합격생이 늘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당진여고의 전문대
합격자는 재수생을 제외하고 100명이다.
송악고등학교는 4학급의 인원에 65명이 4년제 대학에 지원하여 56명이 합격, 작년보다
29% 성장한 86%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문대합격자는 재학생이 78명 지원하여 전원
합격하였으며 졸업생은 13명 지원하여 7명 합격했다.
4년제대에 45명을 진학시켜 작년의 34명 합격에 비해 32%정도 신장한 합덕여자고등학교는
공주대에 합격한 이은예 학생이 전체수석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총 4학급인 합덕여고는 전
문대에도 164명을 합격시켰다.
지금까지의 통계는 2월말일까지의 결과로 추가합격이 이루어짐에 따라 합격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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