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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고 출신 인준교씨
일본서 박사학위
농생물학 전공,
유학 5년간 내내 장학생

【면천】 면천면 죽동1리 출신인 인준교(32세, 父 인치용)씨가 일본 북해도대학에서 농학박
사학위를 받았다.
죽동초등학교와 호서중·고등학교를 나온 뒤 충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농생물학을 전공
한 인준교씨는 대학에 입학한 뒤 내내 장학금을 받았을 뿐 아니라 5년간의 일본유학 중에도
국무성 장학생으로 재학하는 등 남다른 학구열로 우수한 성적을 보여왔다고 한다.
부친 인치용씨는 얼마되지 않은 농사채를 갖고 어렵게 아들형제를 모두 대학교육까지 시킨
것으로 알려졌는데 “외국까지 나가서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예상보다 훨씬 일찍 박사학위까
지 받아내 대견스럽고 고마울 뿐”이라며 큰아들의 영광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인준교씨는 현재 귀국해 모교인 충남대 대학원에서 학생들를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인준교씨는 학위증서를 받기에 앞서 지난 7일 ‘금위환향’했는데 죽동1리 주민들은
마을어귀에 축하 플랭카드를 걸고 풍물잔치를 벌이며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송산출신 이범용씨 서울한의사회장에

【송산】 송산면 출신으로 서울에서 한의원을 개업하고 있는 이범용(42세, 유명한의원장)씨
가 지난 26일 타워호텔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한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송산면 도문리가 고향으로 송산초 43회, 송악중 18회 졸업생인 이범용씨는 경희대 한의대
와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본초학 전공)를 취득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감사와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족의학신문사 사장을 맡고 있는 등 활발
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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