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록문화제는 공용주차장을 활용,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큰 공감을 받았다. 비록 전시시설물은 흩어졌지만 이벤트 행사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몇가지 제언을 하자면 첫째, 상록문화제의 의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하는 것과 둘째로 전국적으로 빛나는 문화제가 돼야 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셋째로 상록문화제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기지시줄다리기와 안섬풍어당굿, 남이흥장군 문화제와 같이 문화원에서 주최하고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해야 한다. 앞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고부가가치의 상품이자 당진의 효자상품이 되도록 거듭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