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1998.05.04 00:00
  • 호수 222

단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의탁노인돕기 바자회열어
세안주택 주부모임 하나로회

【신평】 신평면 도성리 세안주택 주부들의 모임인 하나로회(회장 이미숙)가 지난 28일 아파트 단지내에서 바자회를 열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나로회는 세안주택에 사는 58년생 주부 8명이 봉사활동에 뜻을 두고 만든 모임으로 그동안 아파트 단지내의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영농현장과 연결해 부업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하는 등 공동체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치러진 바자회도 주민들에게 재활용품의 분리수거를 홍보하고 ‘아나바다’운동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인데 각 가정에서 입지않는 옷가지를 비롯 다리미, 가습기 등 전기제품, 유모차, 장난감 등이 쏟아져 나와 싼 값에 필요한 주민들에게 돌아갔다.
하나로회는 이날 바자회에서마련된 수익금을 신평면내 무의탁노인들을 돕는데 쓸 계획이라고 한다.








체육대회 대신 대청소 실시
합덕읍 8개단체

【합덕】 매년 한차례 연합 체육대회를 열어 단합을 다져왔던 합덕의 8개 단체가 올해는 체육대회를 포기하고 합덕읍 시가지 일대 대청소 활동을 벌였다.
올해 체육대회를 주관하기로 한 합덕의용소방대를 비롯, 연호라이온스, 천주교 복자회, 합덕JC, 조기축구회, 로타리클럽, 농업경영인회, 합덕읍 등 8개 단체는 경제위기를 검소한 자세로 극복해나간다는 취지에서 체육대회 대신 대청소 활동을 벌이기로 뜻을 모으고 지난 25일 소들공원조성 지역 및 합덕읍 시가지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들 8개 단체 외에도 합덕읍의 다른 사회단체들도 동참, 모두 2백여명이 청소활동에 나섰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