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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05.04 00:00
  • 호수 222

원당1리 마을회관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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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특별지원사업 1억2천 투입돼

【당진】 당진읍 원당1리(이장 최영호) 마을회관이 착공 5개월만에 완공돼 지난 25일 마을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된 원당1리 회관은 2백20여평의 대지에 총 건평 70평의 2층 건물로 1층엔 경노당이, 2층엔 대회의실이 위치해 원당리 주민들의 공동집회장소로 사용된다.
원당1리는 70년대에 지어져 낡아있던 옛 회관과 경노당을 매각하고 새로 부지를 마련해 회관을 짓게 됐는데 회관건립에는 부지매입비를 포함 총 2억3천만원(군비 1억2천)이 쓰여졌다. 특히 이 마을에는 당진하수종말처리장이 건립될 계획이어서 특별지원사업으로 회관건립이 추진됐다.
준공식에서 최영호 이장은 추진위원장을 맡아 회관건립에 노고가 컸던 이찬희 전 이장과 박상길씨, 시공업자인 삼형건설 김성덕씨에게 공로패를 주었으며 남건우 노인회장이 김낙성 군수를 비롯 장준섭 전 도의원, 성기문·호병옥 군의원에게, 이찬희 추진위원장은 김홍록 도시과장, 최선규 수도계장 등 관계 공무원 5명에게 감사패를 주었다.
한편 원당1리 회관이 준공되기까지는 회관부지 일부가 구거로 되어있어 용도폐지승인을 받아 매입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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