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낮 2시20분 순성면 성북리 신동양기공 패널 1공장(대표 선충호, 남, 56세)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280평과 도장라인 설비가 소실되어 모두 7백만원이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되었다. 이날 화재는 용접부 5명이 도장공정라인과 20m정도 떨어져 작업을 하는 도중 도장라인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발생했는데 도장라인에 있던 신나를 혼합한 도료 3백리터가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전기누전 또는 스파크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