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신당 6.4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
이인제·황명수 고문 등 당중진 대거참석

국민신당 당진군지구당(위원장 송영진)은 지난 19일 당진군민회관에서 6.4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선거승리를 다짐하였다. 이날 대회는 송영진 당진지구당 위원장과 이인제 당 상임고문, 황명수 고문, 도지사후보 윤완중 공주지구당 위원장 등 당내 중진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1천5백여명의 참석자로 인해 군민회관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회관앞에서는 풍물놀이로 흥을 돋구었으며 연단앞에는 “뭉치면 반드시 승리한다” “행정전문가로 바꿉시다”등의 플랭카드가 내걸렸으며 사회자의 선창에 따라 후보자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대회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송영진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국가는 6.25이후 가장 위기에 처해있는데 일부 정치인들은 자기 밥그릇 싸움에만 열중하고 있다”면서 “모두 힘을 모아 구자생 군수후보와 한성희 도의원후보를 당선시킬 때 당진은 희망이 있다”며 당원들의 선전을 독려했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속에 연단에 나온 구자생 군수후보는 “현재 정부여당에서는 엉터리 행정가들을 자신들의 얼굴로 삼고 있으며 민선 1기 동안 당진군은 특정폐기물처리장 유치 등 군민의 의견을 무시, 군정은 태풍속에 길잃은 조각배처럼 표류하고 있다”고 하면서 “단결과 투지를 모아 새로운 지방행정을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성희 도의원후보는 경영과 경제를 아는 전문경영인인 자신을 도의회에 보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국민신당 충남도지사후보 선출대회까지 겸해 윤완중 공주지구당 위원장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후보로 선출되었다. 윤완중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젊고 깨끗한 정당인 국민신당이 희망과 미래가 있다”고 주장하고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야 이인제 고문을 충청도인의 자존심을 걸고 다음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참석자들이 일제히 박수와 함께 이름을 연호하는 가운데 연단에 나온 이인제 상임고문은 치사를 통해 “이제 서해안의 시대, 충청의 시대, 당진의 시대가 열리는 만큼 낡은 정당에게 미래를 맡겨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21세기를 위한 개혁정당 국민신당에게 힘을 모아 이번 선거에서 구자생·한성희·윤완중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키자”고 호소하고 후보들과 함께 나란히 환호하는 참석자들에 답례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지금 절실히 필요한 것은 자신감과 할 수 있다는 희망”이라면서 “끊임없이 정책개발에 힘 쓸 것이며 당원이 모두 하나로 뭉쳐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