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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타임 서비스」 부담없이 양식 즐기세요” - 양식전문 레스토랑 나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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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불황을 이긴다

양식전문 레스토랑 나무그림

“「런치타임 서비스」 부담없이 양식 즐기세요”

나무로 100% 인테리어, 전원분위기 물씬
매일 다른 종류의 스프제공, 메뉴도 호텔급

회색빛 건물과 자동차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한적한 전원마을에 위치한 양식전문 레스토랑 ‘나무그림’은 우선 어렸을 적 동화에서나 보았음직한 그림같은 풍경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고심해서 정했다고 하는 나무그림이라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외벽을 비롯한 모든 인테리어가 100% 나무로 이루어져 아늑한 느낌을 갖도록 하였다고 한다. 때문에 굳이 상호도 순수한 우리말로 지었으며 앞으로는 통로와 벽면 등에 각종 명화 등을 전시하여 편하게 식사하면서 작품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창밖으로 보이는 짙은 녹음과 멋들어지게 꾸민 정원, 금붕어가 노니는 작은 연못. 잠시라도 걱정·근심을 잊고 싶은 현대인들에게는 한때의 도피처로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이 때문에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찾아 식사와 함께 앞뜰에서 사진촬영을 겸하는 손님도 많다고 한다.
나무그림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과감한 인력투자를 통한 최고의 질과 서비스 추구.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면 큰 맘 먹은 외식이 무의미해진다는 생각으로 당진에서 양식부문에 있어 명소를 만들어 보겠다고 호텔에서나 맛볼 수 있는 모든 양식종류를 취급한다고 한다. 그래서 보통 한 두 종류인 스프도 매일 다른 종류로 일주일간 7가지의 풍부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그릴치킨, 밀소스 스파게티, 그라당 등은 당진에서 유일하게 취급하고 있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자부한다.
손님들에게 자신이 선택할 음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위해 총 천연색 화보 메뉴판을 작성, 처음 양식을 대하는 사람이더라도 빨리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정통양식이라고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나무그림에서는 낮11시부터 2시까지 런치타임 특별서비스라고 하여 정식코스중에서 원하는 것만 들 수 있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양식의 제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을 위해 키드세트를 준비하여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식사하기 좋도록 온돌방도 준비했다고 한다.
가족과 친구, 연인들끼리 생일과 결혼기념일 등에는 장미꽃과 샴페인을 선물로 제공하고 사진도 촬영해 준다고 한다.
나무그림은 당진읍내에서 5분거리인 우두리에 위치해 있다.(357-5759, 355-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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