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물
  • 입력 1998.12.28 00:00
  • 호수 254

취임인터뷰/정봉근 청년연합회장-내실있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 봉 근 신임회장

내실있는 봉사와 조직확대에 주력



“조직확대에 주력하겠습니다. 봉사도 지역에 부담을 주지 않는 쪽으로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구요.”

당진군 청년연합회 정봉근(36세) 신임회장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할 일은 다하는’ 알찬 한해를 구상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인데다 올해 전역한 선배들이 많아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250여 연합회원들의 리더로서 맡겨진 직책에 성실하게 임할 계획이다.

특히 정회장은 모든면에서 침체돼 있는 때인 만큼 회원확충을 통한 조직확대로 연합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

“인간관계를 넓힐 수 있다는게 연합회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이자 그 과정에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예의를 배우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정회장은 강조한다.

자연보호활동, 군민건강달리기대회, 경노잔치 등 연합회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활동들은 중단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는 정회장은 특히 스스로 연합회 활동중 가장 많은 보람을 느꼈던 경노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봉근 회장은 성신회 소속으로 지난 93년 연합회에 몸담았으며 98년 상임부회장을 거쳐 회장에 올랐다. 제일화재 당진영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직 미혼이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