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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06.29 00:00
  • 호수 230

주부학사 122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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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농협 2기 주부대학 수료식
교양강좌·레크리에이션 등 알찬 3개월

순성농협 제2기 주부대학 수료식이 지난 18일 순성농협 회의실에서 학생과 가족 내빈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순성농협(조합장 이남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순성면내 주부 129명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매주 2시간씩 3개월 과정의 주부대학을 운영했는데 그동안 각계 저명강사를 초청, 자녀교육과 예절, 경제문제에 대한 강연과 레크리에이션,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농촌주부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122명의 학생이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수료해 박윤자 학생장이 이남영 조합장으로부터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학생회 활동에 모범을 보인 임원들과 우수학생들에 대한 각종 표창이 실시됐다.
학장인 이남영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농업과 농촌을 지키면서 앞으로도 가정과 사회에서 솔선수범하고 순성농협을 모교로 농협운동가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서 11일 전야제가 열리기도 했는데 전야제에서 학생들은 모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촛불 점화식과 5개 반별로 부채춤, 탈춤, 연극, 에어로빅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며 화합을 다졌다.
■표창자 명단>:박윤자(학생장), 박주남(부학생장), 신현숙(총무), 유찬엽(오락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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