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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08.03 00:00
  • 호수 235

교회학교 어린이들 불우이웃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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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교회 여름성경학교서

【석문】 여름방학을 맞아 군내 각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성경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을 도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석문면 삼봉감리교회(담임목사 김기흥)의 교회학교 어린이 1백20명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린 여름성경학교 기간동안 간식비 등을 아껴서 모은 성금 20만원을 어려운 형편속에서 병고에 시달리고 있는 삼봉리 이상수(석문중)군에게 지난 28일 전달했다.
삼봉교회의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경건과 절제의 삶’이었는데 어린이들이 성경말씀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데 뜻을 모으고 이같이 모금활동을 벌이게 됐다고 한다.
한편 삼봉교회 어린이들은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등 두차례씩 홍성에 있는 장수양로원을 방문, 노인들에게 선물을 드리는 등 뜻있는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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