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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시범> 군대표와 화려한 개인기 선뵈지난달 창립된 당진검도회(회장 한기흥)는 기량을 모두 펼쳐 보이기에는 다소 협소한 공간이었음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진검도교실과 합덕검도관에서 25명이 출연한 이번 검도시범에는 검도의 기본동작부터 대련까지 펼쳐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올해 도민체전에 당진군 대표로 뽑힌 선수들이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김중배 사범이 짚풀을 진검으로 베는 시범을 보여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