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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08.17 00:00
  • 호수 235

수해로 총 551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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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이번 수해로 인해 총 5백51억6천8백6십9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사망 7명과 부상 5명으로 모두 12명의 인명피해와 73세대 22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주택은 전파 50채, 반파 106채, 침수 2천32채로 총 2천1백88채 35억 6천3백9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농경지 4천3백45㏊가 침수됐으며 2백53㏊가 유실 또는 매몰돼, 21억6천8백55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농작물 피해는 16.6㏊ 4천9백2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공공시설은 총 184억8천1백18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도로 및 교량 46곳 23억5백91만원 ▲하천 22곳 85억2천6백만원 ▲소하천 29곳 11억5천9백65만원 ▲상수도 11곳 5억3천7백50만원 ▲학교시설 12곳 2억7천4백7만원 ▲수리시설 62곳 18억8천5백93만원 ▲사방 117곳 13억6천6백97만원 ▲소규모시설 496개 24억1천4백14만원 ▲기타 3곳으로 1천백만원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3백9억5백86만원으로 집계됐는데 ▲축사 및 잠사 12곳 4억6백30만원 ▲가축 34만6천3백33두 5억6천8백42만원 ▲수산양식 8곳 1억5천만원 ▲비닐하우스 0.3㏊ 1천8백21만원 ▲기타 상가 및 사유시설 1천6백19곳 2백97억6천2천93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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