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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08.31 00:00
  • 호수 238

도움의 손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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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타리와 자매결연 일본
서당진로타리 30만엔 보내와

당진로타리클럽(회장 김명석)과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서당진로타리클럽이 우리지역의 수해소식을 접하고 수재의연금을 보내와 국경을 초월한 훈훈한 인정을 보여주고 있다.
서당진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군민들에게 써달라며 30만엔, 우리돈으로 2백70만원을 김낙성 군수의 통장에 입금했다.




삼성전기 직원 8백명 복구지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소재 삼성전기(대표 이형도) 임직원 8백여명은 지난 22일 호우피해가 심했던 대덕리 하천제방 2백m를 마대로 쌓는 등 응급복구를 도왔다.




서울 영등포 새마을협의회
방역차 4대 끌고와 봉사

김수일 구청장 대호지 출신

서울 영등포구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청태) 회원 30여명은 지난 22일 우리군을 방문, 양수기 5대(싯가 1백만원 상당)와 양말 2백켤레(싯가 60만원)을 수재민에게 써달라고 최군일 부군수에게 전달하고 서울에서 직접 운행해온 방역차 4대로 당진시가지 및 정미면 시가지 일원에 대하여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영등포구 김수일(59세) 구청장은 당진군 대호지면 장정리 출신의 출향인사로 지난 6.4 4대 지방선거에서 구청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미, 동부지역 당진군민회
2천달러 보내와

미국 동부지역 당진군민회(회장 정영열)는 고향 당진이 뜻하지 않게 많은 수해를 당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재의연금 2천달러(한화 2,577,500원)를 수재민 위문품 구입비로 써달라고 기탁했다.
미 동부지역 당진군민회는 지난 94년도에 뉴욕과 뉴저지주 일대에 거주하는 당진출신 2백여세대가 모여서 발족했다.




무료진료·차량 무료서비스
제일화재 해상보험(주)

제일화재 해상보험㈜(본사영업이사 차영준)는 26일 수해주민을 위한 무료진료 및 차량 무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제일화재 해상보험(주)는 이날 군민회관에서 부속의원 종합검진센타 의료진이 내과 및 피부과, 안과, 일반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군민회관앞 광장에서는 제일화재 보상팀 13명이 전 차종에 대한 무료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수해입은 고향에 침구셋트 보내
재경정미면민회·재경정우회

재경정미면민회(회장 김동진)는 고향의 심각한 수해소식을 접하고 수재민에게 전해달라며 지난 26일 침구 28셋트(1백만원 상당)를 보내왔다. 또 도산리·매방리 출신의 출향인 모임인 재경정우회(회장 문철동)도 침구 14셋트(50만원 상당)를 보내는 등 정미면 출향인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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