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지난 8일 수상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은 하나님의교회에 대통령표창장과 단체표창 수치를 전달했다.
이날 김영석 차관은 “아픔의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헌신과 사랑에 대통령표창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방제활동을 비롯해 여수 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 무료급식 자원봉사,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들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 등 구호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