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당진화력건설처(처장 김동수)에서는 발전소 건설 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교육기자재를 각급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삼봉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3억8천백만원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했으며, 당진고·당진정보고등학교 등 5개 학교의 정보화 시설 지원을 위해 1억8천만원을 투입, 컴퓨터 등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LAN망을 구축했다. 또한 10월중에는 당진도서관과 당진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3천5백만원의 도서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당진화력은 1회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석문면과 대호지면 경계를 이루는 하천 일원에서 직원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쓰레기수거 등 하천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들은 제방주변의 각종 쓰레기 65포대를 수거하고 수질오염현황을 조사했다. 당진화력은 앞으로 분기 1회이상 제방주변 각종 오물수거활동 및 하천의 수질오염도 조사를 실시하고 하천오염 신고창구를 개설헤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