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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8.09.14 00:00
  • 호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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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할 공간이 없다

문화의 도시, 관광의 도시로 자처하는 당진에 전시할 공간이 없다.
문화원 신축, 종합문예회관 건립 등 장미빛 꿈이 있긴 하지만 당장 그림을 전시할 공간이 없는 것이다. 오는 10월에 회원정기전을 앞둔 학동인회는 이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그나마 그동안 지역전시공간으로 활용되었던 충청하나은행(전 충청은행) 수선화공간도 내부사정의 변화로 지하의 활용방향을 결정하지 못해 사용이 여의치 않은 모양이다. 국민은행 3층은 2층 객장과 통로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은행이 문닫는 시간 이후에는 이용할 수 없다.
그럼 어디로? 글쎄... 다만 학동인들의 고민이 그들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전시공간이 없음은 문화향유의 공간 역시 없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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