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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 둘째날<태권도시범> 우리도 금메달감당진태권도협회(회장 김현기)가 주관한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신성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은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각종 시범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난도의 겨루기와 격파시범에서는 신기에 가까운 발기술로 전통무예의 진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