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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10.05 00:00
  • 호수 243

한보 정상화 대책위, 4만여명 서명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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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국무총리 등에 전달 예정

한보철강 정상화 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이기흥·이홍근·최재경)는 지난 26일 군청소회의실에서 대책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대책위원회는 국회 회기일정과 10월 30일로 다가온 한보철강의 해외입찰 등을 감안하여 15일을 전후해 호소문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호소문은 주요하게 청와대 경제수석 및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의 일정에 맞춰 국회와 재경원, 충남도청, 금융감독위원회, 국민회의, 자민련, 한나라당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현재 4만여명의 서명을 받은 대책위는 추석 전까지 계속해서 서명을 받고 10월 10일까지 각 단체에서 받은 서명을 완료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태양당의 이재경 대표가 침수피해로 받은 보상금 중 20만원을 지원금으로 납부한 사실이 밝혀져 대책위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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