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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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
지동근·손무정씨 도지사표창

당진군은 지난 10일 자연보호헌장선포 20주년을 맞아 남산공원에서 자연보호협의회원과 기관단체장, 학생 등 2백7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보호헌장 낭독에 이어 평소 환경보호에 공이 큰 유공자 표창이 있었는데 지동근 자연보호 당진군협의회장과 손무정 신성대 교수가 도지사표창을 받았으며, 박상념(당진읍)·이순옥(송산)·이문수(대호지)·하상호(송악)·진승현(호서고 교사)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후 참석자들은 남산공원 및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1.2톤을 수거하며 자연보호헌장선포의 의미를 되새겼다.

적십자봉사회 헌혈운동
오는 25일 당진감리교회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군협의회 기동봉사회(회장 이병섭)에서는 오는 25일 당진감리교회에서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대전에서 헌혈차가 지원되고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2시까지 당진감리교회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헌혈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적십자봉사회 당진군협의회 강천 회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이기에 관심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구협회장에 이재천씨

당진군 배구협회 신임회장으로 이재천(서진산업 대표)씨가 취임했다.
이재천 회장은 지난 12일 원당가든에서 배구협회 이사·임원·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군 배구협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정환군 돕기 모금행사 5백여만원 전달

소아암이라는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는 이정환(5세)군의 소식이 알려지자 이군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평면 거산리의 이민용(명성고기나라 대표, 36세)씨는 이군을 돕기 위한 식권판매(1인 5천원)를 통해 들어온 1일 수입전액 약 5백만원을 이군의 수술비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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