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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8.10.26 00:00
  • 호수 246

석문중 다목적교실 ‘밀알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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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여평 규모, 체육·문예활동 공간으로 활용

【석문】 석문중학교 학생들의 체육교육과 문예활동의 장이 될 다목적교실 ‘밀알관’이 지난 22일 착공 1년여만에 준공됐다.
석문중학교(교장 신양웅)는 이날 김진권 교육장 등 교육관계자와 기관단체장, 학부모, 동문, 재학생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지역의 명문학교로 더욱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된 다목적교실 ‘밀알관’은 지하 21.6평을 포함, 지상1·2층 등 총건평 280여평 규모로 학생들의 체력단련장 및 각종 문예활동 장소로 활용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도 개방될 예정이다.
교육부 지원금 6억1천7백만원이 투입됐으며, 석문중학교 육성회와 자모회, 동창회 등에서 출연해 각종 내부 비품을 마련해 놓았다.
신양웅 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밀알관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높이 웅비하는 장이자 지역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켜봐 주시고 맹모삼천지교의 의미를 되새겨 2세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서는 또 다목적교실 건립에 노고가 큰 김현욱 국회 교육위원과 김동수 당진화력건설처장을 비롯, 송기문 서원건설대표 등 건설관계자 5명 등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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