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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10.26 00:00
  • 호수 246

사회단체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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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단체 체육대회 개최
64년생 모임 친목다져

당진군내 64년생 모임인 육사단체는 지난 18일 당진중학교 운동장에서 8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IMF와 농번기 등으로 많은 회원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축구·배구·여자 패널티킥 등 각종 경기를 통해 서로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에는 남자회원 송용석씨, 여자회원 양태화씨가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자녀안심...」 가두캠페인 벌여
당진지역 범죄예방위
한명관 지청장 등 참여

당진지역 범죄예방위원회(위원장 최은범)은 지난 15일 밤8시부터 2시간동안 당진읍내에서 좥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좦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대전지검 서산시청 추진본부 주관으로 한명관 지청장 등 추진본부 관계자들과 기동순찰대원, 해병전우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는데 참석자들은 이날 2개조로 나뉘어 당진읍내를 돌며 학생들과 상가주민들에게 계도문을 배포하고 우범지역을 점검했다.






사과·배축제 열지 않기로
과수작황 ‘최악’

당진사과·배영농조합(대표이사 장중석)이 지난해부터 매년 연례행사로 치르기로 했던 사과·배축제가 올해는 과수작황이 ‘최악’인데다 경기불황 등으로 열리지 않게 됐다.
장중석 대표이사는 “올해 이상기후와 병충해 등으로 사과는 딸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작황이 좋지 않고 전체적으로 절반가량 수확량이 떨어져 조합원들의 소득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라며 “경기불황으로 자금조달도 여의치 않은데다 군비 보조금도 올핸 없어 아쉽지만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사과·배 영농조합은 품질이 우수함에도 홍보가 덜돼 제값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당진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과수농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제1회 당진사과·배축제를 열었으며 매년 수확을 마친뒤 연례적으로 이 행사를 치른다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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