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지사 합동위령제가 지난 10월 30일 송악면 광명리 호국지사 위령탑 현지에서 김낙성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당진군지부(지부장 이재천)와 호국지사 유족회(회장 구자명)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위령제 광복이후 현재까지 반공전선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민간인 호국영령 1백68위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