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지방자치
- 입력 1998.11.09 00:00
- 호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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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당진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의 회기로 열렸다.
임시회에서는 9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 지방채 발행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난지도 물량량 보수공사현장 등 주요사업장 방문에 이어 3일부터 사흘간 군정질문을 벌였다.
11월말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열린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군의원들은 석문공단문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비롯, 지정폐기물소각장 문제, 농작물 재해대책, 당진군 조직개편인사, 당진해운주식회사 설립 등 다양한 군정현안 및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이번 군정질의는 3대 의회의 출범후 처음으로 열린 군정전반에 대한 질의여서인지 군의원들의 의욕이 남달라 보충질의가 계속되는 바람에 질의기간내내 밤10시가 다 돼서야 마무리되는 등 행정감사를 방불케했다.
또 당진군 개발위원회 이홍근 위원장을 비롯 개발위원 15명과 면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 60여명이 질의 마지막날 방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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