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중앙신협(이사장 백미)이 제27차 정기총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11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종합감사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또한 이날 우수조합원으로 최용미 씨 외 4명이 선정됐으며 직원 김민 씨와 금융센터점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어 20년 장기 근속한 김명호 서해중앙신협 합덕지점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한편 신평면, 우강면, 합덕읍, 송악읍에서 7명의 장학생을 추천 받아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이날 백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에는 건전경영과 안정경영의 모습을 더욱 완성해 나가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