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부군수가 부임 이후 처음으로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12개 읍·면 방문을 끝마쳤다. 이번 읍·면 방문에 대해 군은 민선 2기의 군정추진상황과 군수의 군정의지가 얼만큼 주민생활속에 파급되어 있는가를 점검하는 자리였으며 특히 지역실정을 세세한 곳까지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 부군수는 방문지마다 읍·면장의 보고를 받고 훈시를 통해 ‘주민모두가 군정을 신뢰하도록 일하는 공무원상’을 주문했고, IMF시대 변모하는 행정에 적극적인 ‘의식전환’,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에 책임과 소신을 가지고 연구하라며 1공무원 1체납액 정리에도 우선적으로 힘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