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서예학원을 거쳐간 서예인들의 모임 새터서회(회장 이숙자)가 여덟번째 회원전을 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새터서회전은 오는 8일까지 서산전시회를 끝내고 당진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새터서회 전시실(농협공판장 맞은편 파크랜드3층)에서 열린다.(초대일시 12월 12일 오후2시) 이숙자 회장은 “너무나도 어려운 한해였지만 묵향의 향기를 널리 펼친다는 마음으로 열성을 다해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서예를 좋아하는 지역주민 모든 분들과 함께 한다면 회원들도 힘을 얻어 서예술 발전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