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주민등록 평가 최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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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동안 관련사고 한건도 없어, 업무추진력 인정받아

당진군이 충청남도가 종합평가한 줁98 주민등록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도내 시·군 출장소 16개, 읍·면·동 32개 기관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당진군은 한해동안 한건의 주민등록 관련사고가 없었으며, 내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산하 공무원중 주소 및 거소 불일치자 37명에 대해 주소일치를 조치함은 물론 관내 전 기관, 단체, 업체에도 협조를 요청하여 3천69대세대 1만3백12명의 주민등록을 전입·정리하는 등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또한 2회의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하여 9천3백45건에 달하는 오류자료를 정리하였고, 주민등록 전산자료 일제대사를 실시하여 오류자료 1억6만4천5백36건을 색출, 정리했으며 부실한 주민등록표를 재작성하여 5천7백76건에 8천2백57명을 자진신고·정리하고, 무단 전·출입자 2백29세대 4백1명을 직권 말소하는 등 주민등록 업무와 관련하여 주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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