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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6.08.20 14:27
  • 호수 1121

푸르지오 1차 3억4500만 원(최고가)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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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원당마을·휴먼빌 등 매물 多
송산·송악·당진 등 7개 아파트 착공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자료에 따르면 당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 아파트는 푸르지오 1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6월 기준) 푸르지오 1차(약 38평)는 지난 6월에 3억4500만 원에 거래 됐으며, 송악 e편한세상(약 37평)과 당진파크빌 1차(약 35평)는 각각 3억2000만 원, 3억1500만 원을 기록했다.

한편 한중 2차(약 40평)는 1억8000만 원으로 30평 이상 아파트 중 가장 낮은 거래가격을 보였다. 현재 당진지역 14개 읍·면·동에는 총 77개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사원아파트 포함)

특히 젊은 이주민 비율이 높은 당진1·2·3동과 송악읍, 신평면에 아파트가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는 반면 고대면과 합덕읍의 경우 아파트가 가장 적은 지역이다. 이 가운데 지난 6월 기준으로 가장 매물이 많았던 곳은 푸르지오 1차로, 원당마을과 남산공원 휴먼빌, 파크빌 1차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당진세원과 원당이안, 신평코아루, 석문정우 등의 경우 3개월 이상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

더불어 현재 당진에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 중인 아파트는 당진에 7단지, 송악에 5단지, 송산과 석문에 각각 3단지, 우강에 1단지로 총 19개 단지가 계획돼 있다. 이 중 8단지는 착공에 들어갔으며, 7곳은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동부에서 추진하는 아파트는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년 째 기초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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