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1997.01.13 00:00
  • 호수 157

“신한국당반대운동 벌이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서부지역 노조쪾민주단체 합동 기자회견

노동관계법 날치기 통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노조총파업과 장외집회를 벌이는등 구체적인 반대활동을 벌여온 충남서부지역 노조연대회의(의장 송덕근)가 지난 8일 당진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사무실에서 당진, 홍성지역 지방지 기자들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9일 2단계 시한부총파업에 앞서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덕근 의장은 “충남서부지역 노조의 투쟁은 대선이 이루어지는 12월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며 노동법, 안기부법 날치기통과를 강행한 신한국당에 분명한 응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혀 신한국당 반대운동을 벌일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신한국당 반대가 자민련 지지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힌 노조연대는 13일 신한국당 각 지구당사를 항의방문한다.
또 11일 홍성에서 대규모집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15일과 17일에는 서산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덕근 의장을 비롯 한국오티스, 현대자동차서비스, 서령택시, 신흥택시노조 임원들과 함께 당진민주시민회, 당진농민회, 당진사랑청년회, 당진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등 민주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